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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생활기

2019.4.14 ( 보웬 선데이 마켓) 보웬 선데이 마켓. 다른 큰 도시 같이 시끌벅적하기 어려운 호주의 시골 보웬, 이 조용한 마을에서 주에 한번 선데이 마켓이 열린다. 홀슈베이에 위치한 선데이 마켓에서는 한국의 시장처럼 전문적으로 장사를 하시는 분도 있지만 집에서 간단히 음식이나 향초 등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들어 파는 분도 많다. 한창 시즌일 땐 사람들도 많고 제품도 많지만 오프 시즌에는 약간 조용한 감이 있다. 오늘은 앵무새, 메추리, 오리 새끼들을 파는 분을 봤는데 많은 사람들이 와서 구경을 했다. 기타를 들고 공연하는 분들도 매주 있으니 한적한 보웬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일요일 아침 커피 한잔을 들고 밴치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것도 보웬에서 좋은 여가활동이다. 더보기
4시간만에 여드름 없어지는 호주 여드름 크림 (Clearasil,Pimple cream) 요즘 갑자기 얼굴에 좁쌀 여드름이 올라와 고민있많았는데, 약국에 좋아보이는 제품이 있어 사용해봤는데 좋아서 추천글을 올립니다. 이름은 'Clearasil'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세안후 여드름위에 얇게 발라주면 4시간 안으로 붉은 여드름이 없어진다고 홍보하는데, 실제로 4시간안에 눈에 띄게 크기랑 붉은 여드름이 줄었습니다. 여드름이 고민이라면 한번 사용해보길 추천합니다. 쿠팡을통해 한국에서도 손쉽게 구매 할수있다 더보기
2019.4.13 오랜만에 일기를 쓴다. 그 동안 특별한 일이 없기도했고 일기를 쓰고싶은 생각이 들지않았다. 이제 한달안으로 시즌이 다가왔다. 쉐드장 인원 계획도 나오고 한달뒤면 엄청 바쁠것이기에 약간 긴장이 된다. 하지만 내년에 있을 한달 휴가를 보며 참아봐야지. 보웬 커뮤니티에 올라왔는데 멋져서 올려본다. 더보기
이베이에서 제품 주문하기 호주 이베이에서 전자레인지를 주문하였는데 DP상품이 와버렸다. 처음 제품을 받고 포장도 박스도 본 제품과 다른 것을 보고 '사기를 당했구나'라고 생각하여 바로 컴플레인을 걸려고 하였는데 제품 설명란에 작게 DP 된 상품이라 적혀있었다. 한국에선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아마 영어가 아직 눈에 익지 않아 그런 것이겠지. 무작정 싸다고 주문했더니 하자가 많은 제품이 와 버렸다. 전자레인지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찌그러지고 흠집이 난 곳이 많아 썩 기분이 좋지 않았다. 더보기
간단한 영어로 시간 말하기 (Quater,Half) 호주 사람들과 같이 시작 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시간을 물어보면 한국에서 배우지 못한 방식으로 답을 해주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fifteen past five', 'half past two','quater to twelve' 이렇게 말하는데 그 당시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오케이만 외쳤다. 학창 시절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시간을 영어로 말하는 방법을 배우지 않은 거 같다. 내가 기억했던 건 'o'clock'과 minute' 이 두 가지밖에 없으니 말이다. 제가 알고있는 영어로 시간 말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Hour : 시간 Minute : 분 Hour hand : 시침 Minute hand : 분침 Half : 30분,1/2 Quater : 15분, 1/4 시간을 말할 땐 It을 사용하면.. 더보기
크롬으로 간단하게 넷플릭스 우회 하기 이번에 인터넷을 설치함과 함께 넷플릭스에 가입을 하였다. 그런데 호주에서는 한글 지원이 되는 영상이 별로 없어 난감했었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한국 아이피로 우회하면 한국 서버를 사용할 수 있다기에 VPN을 다운로드하였다. 나는 크롬을 쓰기 때문에 크롬 웹스토어에 들어가서 'Free VPN'이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고 사용했는데 VPN을 사용하니 화질이 현저하게 떨어졌다. 유료 VPN을 사용하면 인터넷이 빠르긴 하겠지만 괜찮은 VPN은 거의 돈을 내야 하기에 고민했는데 처음 재생만 VPN으로 우회해서 들어간 뒤 VPN을 꺼버리면 화질이 좋게 나온다. 사실 이렇게 막 우회했다 껐다가 해도 되는지 잘 모르겠다.. 일단 한 달 무료이기에 한번 이렇게 사용해보려고 한다. 넷플릭스에서 제재가 오면 그때 글을 한.. 더보기
2019.3.29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차가 있는데 스즈키에서 나온 짐니이다. 한국에서는 판매를 하지 않아 한국에선 사지 못하지만 호주에서는 물량이 조금씩 풀리고 있다고 들었다. 로컬 딜러에게 문의해보니 수동이 $26,000이고 자동이 $28,000이라고 하였는데 소형 차치 곤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사륜구동에 새 차를 사는 거라 생각하면 그렇게 비싸지 않다는 게 내 생각이다. 비자 문제가 해결되면 구매하려고 한다. 드디어 ARB에서 스즈키 전용 불 바를 내놓기 시작했는데, 보면 볼수록 너무 마음에 든다. ARB에서 사진을 엄청 잘 찍은 거 같은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구매 하고 싶다. 더보기
간단한 호주 온라인 자동차 레지등록 하기 호주 퀸즐랜드에선 자동차 등록을 6개월이나 12 개월간격으로 해야하는데요. 다른 주는 어떻게 되는지 잘모릅니다. 레지가 만기가 다와가면 등록된 주소로 우편을 보내줍니다. 이메일을 등록했다면 이메일로도 발송되고요. 워홀을 하다보면 주소가 자주 바뀌는데 그 때 마다 주소 변경을 하지 않으면 우편물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이럴땐 간단하게 'Department of Transport and Main Roads'로가서 레지 확인이나 연장을 할수있습니다. 저는 보통 온라인으로 페이를 하는데요 온라인으로 레지 등록을 할때 우편물으로 발급되는 레퍼런스 넘버나 호주 면허증이 있다면 호주 면허증으로 레지 연장을 할수 있습니다. *Registration을 호주에선 슬랭으로 Rego 또는 Regie로 부릅니다* www..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