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살 땐 보기 힘들었던 개미, 호주에선 달달한 과자 부스러기를 반나절만 방치해도 개미가 줄지어 먹이를 찾으러 다니지요. 도시가 아닌 시골이라면 더욱 심합니다. 예전 바닷가 앞 셰어하우스에 생활할 땐 먹을 것이 없어도 돌아다니는 개미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개미퇴치를 해준 약이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ANT-RID는 붙이는 타입과 액체타입이 있습니다. 둘 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저는 액체형을 추천드립니다. 매끈한 표면에만 사용할 수 있는 액체형이지만 50mL로 1년은 넘게 씁니다. 개미가 생기지 않게 예방하는 것도 좋지만 생겼다면 빨리 없애는 게 답이겠지요. 개미가 이용하는 길에 한 방울씩 뿌려두면 그 자리에서 먹고 죽거나 먹이를 들고 둥지 안에 들어가 둥지에 있는 개미들을 죽이는 아주 좋은(?) 제품입니다.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아 개미가 없어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바이엘 맥스포스 퀀텀 개미약 30g + 먹이캡 6p
COU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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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비슷한 제품으론 바이엘 제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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