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생활기/정보

호주 워킹홀리데이 써드비자 카운팅 시작일은?

BAZINGA!! 2019. 4. 19. 18:16

 

 

2019년 4월 2일에 올라온 뉴스

https://immi.homeaffairs.gov.au/news-media/archive/article?itemId=145

 

News page

News

immi.homeaffairs.gov.au

 

 2019 4월 2일자 호주 이민성 홈페이지 뉴스에 따르면 2019년 7월 1일부터 'Third working holiday visa maker(WHM)'가 시작한다고 발표를 하였다. 

 

 

 

번역을 해보면

 

From 1 July 2019, WHM visa holders who carry out 6 months of specified work in regional areas while on their second Working Holiday (subclass 417) visa or Work and Holiday (subclass 462) visa may be eligible to apply for a third visa. Eligible types of work and regional areas will correspond with the requirements for the second visa. 

 

올해 다가오는 2019년 7월 1일부터, 6개월간 특정 지역에서 세컨드 비자로 일하게 되는 분들은 세 번째 비자 신청에 적합할지도 모른다.  세 번제 비자를 위한 적합한 지역은 세컨드 비자 지역과 일치할 것이다.

 

Note: The 6 months work must all be carried out on or after 1 July 2019, so a successful application cannot be lodged before January 2020. 

 

2019년 7월 1일 이후 6개월 동안 일하는 것 반드시 실천되어야 하며, 그러므로 성공적인 신청은 2020년 1월 이전에 제출되면 안된다.

 

요약해보면

  1. 세컨비자 취득지역이랑 써드비자 취득지역은 같다
  2. 2019년 7월 1일부터 써드비자를 위한 일수 카운팅
  3. 6개월간 일하여야함
  4. 최소 2020년 1월 이후에 신청할수있음

 호주 워킹홀리데이로 3번째 비자가 생겼는데 호주 이민성은 왜 어중간하게 발표하는것일까. 워킹비자나 영주권 준비자들의 뒷통수를 여러번 때린 호주 이민성인데 이번엔 워홀러들의 뒷통수를 때릴 여지를 조금 주는고있다. 기사 본문에 'may'라는 조동사를 썼는데 사전에서 찾아보면 뜻이 여러가지 나오는데 한번 살펴보자.

 

1. (가능성을 나타내어) …일지도 모른다[…일 수도 있다]

2. …인지는 모른다(다른 사항주장 등을 말하기에 앞서 어떤 내용을 인정할 때 씀)

3. (격식) (허락을 나타내어) …해도 되다[좋다]

4. (격식) (정중한 질문논평 등에서) …해도 되다

5. (격식) (바람소망을 나타내어) …이기를 (빌다)

6. (격식) <목적을 나타냄>

 

 나는 번역할때 1번뜻을 생각하고 번역했는데 파파고나 구글 번역기를 돌려보니 3번째 뜻을 사용하고 있었다.

파파고 번역
구글 번역

 위 번역기 둘다 신청할수 있다 라고 나온다. 그래서, 'may be eligible to' 로 문장을 만들어가며 번역기를 실행해 봤는데 이상한 결과가 나왔다.

 

여기선 '있을수 있습니다' 라고 확신 하지 않는다는 번역을 하였다

 그런데, 저 문장에 'for'를 넣자마자 

 

신청 자격이 있다고 확신하다는 번역을 했다

 어려운 영어.. 어떤 뜻이 맞는지 잘모르겠다.  올해 7월이면 명확하게 이민성에서 답변을 해줄거라 믿는다. 

'can'을 썼으면 이런 생각 안했을텐데 말이다. 혹시나 영어 고수분이 이 블로그를 찾는다면 댓글 감사합니다.